Architects Kyung Min-ho, Kim Young-kee, Na Hye-yeon
Team Jo Ki-sang, Jung Bong-su, Park Sang-hee
Location Pyeongdong-ri, Maepo-eup, Danyang-gun
Area 4004.98㎡
Floor Basement 1F Ground 7F
Program Residential
Status Ongoing
<DANYANG RE;VITALITY HOUSING>
<Prologue>
예로부터 단양은 국내 최대 석회석 생산량을 자랑하며 석회석은 시멘트를 생산하는 재료이 다. 이러한 이유로 많은 시멘트 회사가 모여 석회석을 생산하는 지역이다. 회사가 들어서며 사람들이 단양으로 모이게 되었고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인식 하게 되었으며 휴식으로써 공간이 아닌 삶에 있어서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.
기숙사에 생활하는 직원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계획하기를 최우선의 과제로 시작하게 되었다.
<Story>
1. 일상생활의 피로를 해결해 줄 편안한 휴식 공간
일반적인 원룸의 형태는 외측(창)이 짧고 내측(공간)을 길게 구성하는 방식으로 많은 인원 이 생활할 수 있는 효율성을 중시하는 공간의 형태를 띈다. 이러한 공간 구성의 형태는 채 광과 환기에 한계가 나타난다. 외측(창)을 길게 내측(공간)의 폭을 넓게 구성하면서 채광과 환기에 최적화하며 공간을 분 할하여 사용할 수 있게 구성하여 생활하는데 있어 편안한 휴식의 공간을 제시하는 하나의 프로토타입이 될 수 있을 것이다.
2. 일상의 즐거움을 공유하며 에너지를 충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
사람이 모여 사는 공간에서 커뮤니티공간은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.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모인 다는 것은 일상을 공유함에 있어 보다 효과적인 휴식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작용할 것이다.
<Epilogue>
집(House) + 집(Home) + 집(Shelter)은 포근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의미이다. 가족의 곁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는 직원들의 안전하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,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.
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는 무엇보다 중요하며 단순히 내부 사람들과의 작 용뿐만 아니라 외부 사람들과의 작용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. 기숙사는 회사의 주거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공간 및 장소로 자리 잡을 것을 기대한다.